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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 & Detailing

오랜만의 세차는 힘들지만 기분이 좋다

거의 한달만의 세차인 것 같다.

차가 말이 아니다 고양이 발자국도 있고 나무 밑에 세워 두었더니 나뭇가지도 떨어져 있고 더 이상 못 참고 세차를 했다

 

 

휠과 엔진룸의 열기를 식힐 겸하여 우선 실내 세차를 간단히 하였다

실내는 사람들이 활동(?)하는 곳이니 친환경 제품으로 하려고 한다. 그래서 goclean 제품을 사용한다.

실내 오염물이 심하지는 않아서 세정력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향도 괜찮고 끈적거림이 없어 쓸만하다.

 

그리고 휠 세정을 위하였다. ik 폼 유튜브에 많이 나오는 제품인데 나름 감성도 있고 좀 더 편하게 휠 세정을 할 수 있어서 좋다.

그런데 거품은 생각만큼 오래 지속되지 않고 휠 세정제도 희석을 진하게 해야 거품이 잘 난다.

 

세차장에 준비되어 있는 폼건을 사용했는데 폼이 진하지 않아서 당황했다.... 이전에는 안 그랬는데... 보틀에 들어 있는 걸 그냥 사용했더니 그런가 보다~

 

고압수로 헹구고 미트질도 하고 가장 좋아하는 자이몰 콩쿠르를 발라 주었다. 이것 저것 사용해 보았지만 요놈이 제일 맘에 든다.

카나우바 왁스로 지글지글한 광의 느낌이 좋다. 뭔가 잘 덮어준 느낌이 든다. 특히 흰차에는 강력 추천한다~

 

 

세차를 마치고 한장~ 보람찬 세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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