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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 & Detailing

폴리쉬 엔젤 이용하기

작년 말에 폴리쉬 엔젤 제품을 이용하여 LSP 적용한 세차 이야기이다.

오래전부터 폴리쉬 엔젤 제품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결국 손에 들어왔다.

 

기본적으로 세차 프로세스를 마치고 폴리쉬 엔젤 제품 중 흰차에 적용하면 좋을 만한 것으로 디테일링포럼에서 검색하다가 다음과 같은 프로세스를 선택했다.

코팅(?) PROCESS : ① CONTOUR(밑바탕작업) -->② SNOW WHITE --> ③ WHITE ALABASTER --> ④ RAPIDWAXX

1차 적용하였을 때는 작업성도 좋고 어느 정도 피막감을 느낄 수 있어서 나름 만족하였다.

개인적으로 LSP를 적용하였을 때 먼가 바른듯한 피막감이 있는게 좋다. 왜냐하면 먼가 한 것 같기 때문에...

그래서 지금까지 가장 만족한 왁스는 자이몰 콩쿠루글레이즈이다.

 

추가로 2~3주 후에는 CONTOUR는 매번하지 않기에 CONTOUR를 제외한 프로세스로 진행하였고 WHITE ALABASTER 까지 했을 때는 슬릭감도 살아있고 좋았으나 RAPIDWAXX 적용하면서 슬릭감이 많이 나빠졌고 색깔도 약간 누리끼리한 느낌을 받았다.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다시 한번 적용해 보고 확인해 봐야겠다. 사진에는 잘 안보이기는 함. 개인적인 의견으로 아직까지 단정짓기는 힘들어보인다. 

글을 쓰고 있으니 세차하러 가고 싶다. 설날 맞이 세차하러 가고 싶지만...

수리가 먼저다 ㅠㅠ 슬프다 항상 운전 조심하자. 컨디션이 안좋을 때는 더욱 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