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기간이라 세차를 하려면 비가 와서 미루다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사용하는 세차 게러지 만료일이라서 고민하다 세차를 했다.
낮에는 간혹 비가 오고 하늘이 어두워서 세차하면 안 될 것 같았지만 날씨 어플에서 밤에 비가 안온다고 하여 운에 맞기고 세차 출발~~!
세차하기 전 엔진룸 열어 식혀준다.
그리고 간단히 실내 세차를 하였다. 오늘은 외부 유리 유막 제거를 하려고 실내는 최소화함. 간단히 뿌리고 닦고~
실내는 특별한 거 없다. 꼼꼼히만 해주면 된다. 가죽 시트 경우 맨 처음 코팅해 주면 편하다. 밝은 색 시트의 경우 이염 걱정도 덜 수 있고...
외부 세차 시작은 타이이와 휠 크리닝부터 함. 조합은 여전히 같음. 갈변 제거 쾌감이 좋지요~!!
오늘 목표인 유막제거을 함. 요즘에는 유막제거제 좋은 것 많아 쉽게 선택이 가능한 것 같음 라떼는 말야~~~ 산화세륨(?) 구해서 했던 기억이 있었는데... 요즘은 국내 세차 케미컬 업체가 많아져서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어서 좋아짐.
유막 제거을 위하여 조금만한 돌돌이 사용하다가 기계가 열 받아서 멈추고 힘이 약해져서 다시 손으로 함. 많이 힘듬...
물 뿌려서 전체적으로 잘 붙어있으면 유막제거 잘 된거고, 중간에 물이 없는 부분이 있으면 유막 제거 덜 된거지요.
기름이랑 물은 안 친하니 유막이 있는 곳은 물이 없겠지요
유막 제거 후 전체적으로 APC 뿌려주고 폼 뿌려주고 기다리면서 미트가 안 닿는 틈새는 브러쉬로 쓱싹 쓱싹~~
고압수 뿌리고, 미트질 하고, 물기 제거하고... SUV의 필수인 트림 드레싱 함.
유리발수 코팅했는데... 사진이 없네... 그럼 타이어 드레싱하고 마무리~~ 드디어 끝났다~!!!
비가 안 온다~~~ 운 좋은 날이구먼~!!!
'세차 & Detail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랜만의 세차는 힘들지만 기분이 좋다 (0) | 2024.05.01 |
---|---|
폴리쉬 엔젤 이용하기 (0) | 2021.02.03 |
포드 SUV 익스플로러 세차하기 (0) | 2020.04.29 |